음주단속 피하려 추격전 끝에 차 버리고 '줄행랑'

이자연 기자 2023. 7. 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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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 현장에 진입하는 차.

그런데, 갑자기 쌩 지나가네요?

"저거 음주다" 직감하고 바로 추격합니다.

무려 시속 180km로 골목길을 쌩쌩 달려요. 신호위반은 덤입니다.

또다시 골목길로 도망가는데요.

순간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러 가는데 '옳거니! 뛰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이다!'

당황한 음주차 '에라 모르겠다 36계다'

별 수 있습니까? 결국 검거 성공했습니다.

세상에, 진짜 이 골목으로 올 거다 하고 거기에 가 있으니 딱 거기로 오네요.

또 다른 영상, 이어서 보시죠.

이후 경찰이 신고자와 연락하며 예상 진로를 판단하고 길목에 잠시 정차하는데요.

바로 그때 해당 경차가 눈앞으로 쌩

"차 세워라 차 세워라" 하지만 차선 넘나들며 묘기 운전.

하지만, 얼마 못 가 갓길에 정차. 역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운전자, 음주 말고 또 다른 게 있었지요?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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