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 미래소재에 8년간 121조 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제철, 이차전지 소재, 수소에너지 사업 등에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국내 투자를 포함해 총 121조원을 철강사업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를 견인할 이차전지 소재사업과 그룹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수소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광양제철소에는 73조 투입
이날 기념행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번 투자로 미래 기술과 성장 시장을 선점해 핵심사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해 친환경 미래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투자의 60% 이상인 73조원을 포항, 광양 등 국내에 투자해 국가 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국내 투자를 포함해 총 121조원을 철강사업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를 견인할 이차전지 소재사업과 그룹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수소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핵심 소재인 리튬 30만t, 니켈 22만t 규모의 생산·판매체제를 확보한다. 양극재 61만t, 음극재 32만t 생산체제도 갖춘다. 철강 분야에선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석탄을 사용하지 않는 제철기술) 방식의 하이렉스(HyREX) 기술 개발을 완료한다.
50년 전인 1973년 이날은 포스코 포항종합제철이 건국 이래 최초로 현대식 용광로에서 철강 완제품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체제(제선-제강-압연)를 갖추게 된 역사적인 날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