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HRD 컨설턴트 교육과정 론칭…“기업교육 담당자 주목”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3. 7. 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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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휴넷]
휴넷은 각 기업의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HRD 컨설턴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과정은 HRD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HRD 최신 트렌드와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조직의 핵심 역량,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한 HR 전략 이해, 이에 따른 HRD 전략과 육성체계 구축, 최근 화두인 upskill & reskill 중심의 CDP, 조직문화와 OD 설계, 교육 성과관리 등 대학원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학습, 대면·비대면 토론 등 다양한 학습형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러닝 방식으로 8주간 진행한다. 마이크로러닝을 통한 Self-Learning, CoP(Comunity of Practice), 현업 이슈 코칭까지 다양한 학습 요소들을 담았다.

또 각 과정별로 권위 있는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HRD 교수, 글로벌 컨설팅회사의 전문 컨설턴트, 국내 유수 기업의 HRD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HRD 담당자 및 HRD 전문가들과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이 과정을 수료한 A은행 HR 관계자는 “훌륭한 강사진과 각 기업의 HRD 담당자들과 교류하며 업무현장에 필요한 전략과 사례들을 많이 배웠다”며 “내 업무에 대해 담당자에서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휴넷 관계자는 “HRD 컨설턴트 교육과정은 휴넷이 기업교육 선도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모아 만든 명품 과정이다. 기업교육 관계자들의 실무능력 개발부터 디지털 시대 새로운 교육방법과 인적자원 개발전략까지 모두 학습할 수 있다”며 “이론 지식 쌓기나 학위 취득의 목적을 벗어나 실전 중심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RD 컨설턴트 교육은 휴넷 기업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교육은 7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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