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김해국제공항, ATRS '공항운영효율성상'

김영권 2023. 7. 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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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이 지난 2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26회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 컨퍼런스'에서 규모별 아시아지역 1위로 선정돼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

ATRS는 1995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교통분야 전문 학술단체다.

매년 대륙별 공항의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주요 지표를 평가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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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26회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 컨퍼런스'에서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왼쪽 세번째)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이 지난 2일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제26회 세계항공교통학회(ATRS) 월드 컨퍼런스'에서 규모별 아시아지역 1위로 선정돼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상했다.

ATRS는 1995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교통분야 전문 학술단체다. 매년 대륙별 공항의 수송실적, 생산성, 운영능력 등 주요 지표를 평가해 공항운영효율성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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