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가루쌀 모내기 연시 현장 방문

이연경 2023. 7. 3.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3일 충남 당진 대호지면 '대호지농협 가루쌀 생산단지'를 찾아 가루쌀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갖고 현장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과 김부성 충남도농업기술원장, 남기찬 대호지농협 조합장, 노남선 정미농협 조합장, 지역 가루쌀 재배 농민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농촌진흥청이 충남 당진 대호지면 ‘대호지농협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개최한 ‘가루쌀 이앙 연시회 및 농업인 현장 간담회’에서 조재호 농진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3일 충남 당진 대호지면 ‘대호지농협 가루쌀 생산단지’를 찾아 가루쌀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갖고 현장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과 김부성 충남도농업기술원장, 남기찬 대호지농협 조합장, 노남선 정미농협 조합장, 지역 가루쌀 재배 농민 등이 참석했다.

연시회에서 농진청은 단위 면적당 모 심는 간격과 모 포기 수 등 가루쌀 표준 재배기술을 선보이고, 모내기 이후 핵심 재배관리 기술을 설명했다.

이날 조재호 청장은 자율주행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하고, 가루쌀 재배 농민들과 소통하며 가루쌀 생산에 관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조 청장은 “가루쌀 모내기가 완료된 이후 생산단지별로 배정된 전담관리팀이 논물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원을 벌일 계획”이라며 “가루쌀 생육 불량 예방과 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재배지 점검과 관찰을 강화해 가루쌀 재배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