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여름나기' 선풍기 2000대 기탁

강경국 기자 2023. 7. 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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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시원한 여름나기용 선풍기 2000대(시가 6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상기온으로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다"며 "시민들이 선풍기로 올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선풍기 외에도 여름이불 200세트와 쿨키트 200개 등 시원한 여름용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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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3일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으로부터 여름나기용 선풍기 2000대를 기탁받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시원한 여름나기용 선풍기 2000대(시가 6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이상기온으로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다"며 "시민들이 선풍기로 올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폭염이 예상된다고 하니 기부받은 선풍기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시민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선풍기 외에도 여름이불 200세트와 쿨키트 200개 등 시원한 여름용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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