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집에 전기 펜스는 기본?…이색 집 투어

[서울=뉴시스] '톡파원 25시' 2023.07.03 (사진=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이찬원이 '세계의 집 투어'를 떠난다.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각 나라의 집값을 알아보는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이찬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이라며 주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첫 번째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집의 특이한 점으로는 프리페이드 방식이 소개된다.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물, 가스를 마트에서 구입해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색적인 모습이 이목을 모은다. 더불어 치안을 대비해 아파트 주거시설에 전기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톡파원은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시부모님 집을 방문한다. 약 109평 크기의 고급 주택으로 가족들과 함께 바비큐를 구워 먹는다. 식사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럽게 정전이 발생하지만 현지에서는 흔한 풍경으로 자연스럽게 발전기를 돌리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으로 덴마크의 집을 파헤친다. 집 투어에 앞서 원하는 집에 대기를 건 후 본인 차례가 되면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공공 임대주택 제도를 알아본다.

더불어 천장에 형광등이 없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실내를 꾸미는 휘게 문화를 즐기기 위함으로 간접 조명을 사용하는 편이라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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