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발전 첫 출발점"…지도자단체, 장미란 차관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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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체육계 지도자와 학부모 단체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와 운동선수학부모연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체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미란 교수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명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장 차관이 지금까지 체육 현장에서 보여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전문성은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 진흥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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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일부 체육계 지도자와 학부모 단체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와 운동선수학부모연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체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미란 교수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명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장 차관이 지금까지 체육 현장에서 보여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 그리고 전문성은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 진흥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지했다.
이어 "장 차관은 그동안 다양한 체육 정책 및 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이상 선수들에게 장학금 및 훈련 용품을 지급하는 등 드림장학금 사업, 스포츠 멘토링 사업 등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진심으로 체육계를 위한 적임자임을 스스로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체육인 출신 차관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장 차관은 본인의 강점인 체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체육인 출신의 행정가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선례를 남기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 차관의 임명이 대한민국 체육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첫 출발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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