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이 해임' 추미애 주장에 친문 "앞뒤 안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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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해임을 당했다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주장에 대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 전 장관이 본인 뜻으로 당시에 법무부 장관을 그만둔다고 해놓고 지금 와서 문 대통령이 그만두라 했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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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으로부터 해임을 당했다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주장에 대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 전 장관이 본인 뜻으로 당시에 법무부 장관을 그만둔다고 해놓고 지금 와서 문 대통령이 그만두라 했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고 누구를 그만두라고 딱 잘라 말할 분도 아니라며, 추 전 장관 주장은 결국 자신이 그만두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도 그만둘 줄 알았다는 말만 남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 출신 민주당 고민정 의원도 자신이 아는 이야기도 있지만, 말을 보태 진흙탕 싸움을 만들고 싶진 않다며 사실상 추 전 장관 주장에 반박하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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