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환경부 차관 "장마기간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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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신임 환경부 차관이 첫 현장 행보로 경기도 국가하천 안양천을 찾아 장마철 홍수 예방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임 차관은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별도 취임식 없이 현장을 찾아, '장마기간 하천 취약구간을 일제히 점검하고 필요한 곳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안전조치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후변화 위기에서 '물관리'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념이나 진영, 정치적 고려가 끼어들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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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