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용건+하정우랑 같이 못 살 듯..얼굴에 잔뜩 팩 올린 이유는?

[OSEN=김수형 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식 후 트러블로 고생인 일상으로 고민을 전했다.

최근 황보라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각종 팩으로 피부를 관리 중인 모습.  

황보라는 "피부 일등 자부했는데 결혼식 후 일 년 내내 뾰루지로 얼굴이 엉망이에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그는 "헤어라인부터 목까지 돌아버리겠네요. 한약 때문인 건지 호르몬 때문인 건지"라면서 "여드름 한 번 안났는데 평생 여드름 뾰루지, 원인 모를 피부 트러블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라며 답답함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공개열애를 했기에 결혼 전에도 시어버지 김용건, 그리고 아주버님 하정우의 일화가 종종 공개됐는데.  특히 MBC '구해줘 홈즈'에서 시댁과 합가할 수 있는지 묻자 "시댁이랑 같이 살 수 있다"라고 대답하기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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