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묘목공원에 중부권 최대 규모 수국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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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이 3일 이원면 묘목공원에 3ha에 달하는 대규모 수국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묘목공원 명소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모두 6억 5천만 원을 들여 이 공원 산책로 주변 3만㎡에 핑크아나벨, 블룸스타 등 25종, 3만여그루의 수국을 심었다.
군은 수국이 완전히 자리 잡는데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이때까지 주변에 편의시설 등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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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이 3일 이원면 묘목공원에 3ha에 달하는 대규모 수국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묘목공원 명소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모두 6억 5천만 원을 들여 이 공원 산책로 주변 3만㎡에 핑크아나벨, 블룸스타 등 25종, 3만여그루의 수국을 심었다.
이는 충남 공주 유구천변 유구색동수국정원의 식재량인 1만 6천 그루를 훌쩍 뛰어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이다.
군은 수국이 완전히 자리 잡는데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고 이때까지 주변에 편의시설 등도 갖출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묘목공원의 명소화를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며 "주민들에게 훌룡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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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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