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어제호 등 선원 재심 청구

박주석 2023. 7. 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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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속초지청(지청장 오종렬)은 3일 1968년 동해에서 어로저지선을 넘어 조업하던 중 북한에 피랍됐다가 귀환한 후 반공법 등 위반으로 처벌을 받았던 당시 어제호 등 5개 어선, 선원 17명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다.

이번 재심 청구는 지난 16일 대검찰청의 납북귀환어부 100명에 대한 직권 재심청구 지시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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