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측 “세븐틴 승관, 컨디션 난조로 활동 중단” [공식]

[OSEN=조은정 기자]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 시상식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부석순 승관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18 /cej@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세븐틴 승관이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승관의 활동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소속사는 “세븐틴 멤버 승관의 향후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승관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불가피하게 승관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TMEA) 2023, 중국 팬사인회, 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 등 향후 스케줄에 함께하기 어렵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 4월 미니 10집 ‘SEVENTEEN 10th Mini Album 'FML’’의 타이틀곡 ‘손오공’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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