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60㎏→51㎏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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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임라라(34)가 2달 만에 9㎏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2달 만에 9㎏ 감량 20,30대 통틀어 최저몸무게 찍은 비법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라라는 당시 몸무게가 60㎏을 찍었는데, 결혼식날 51㎏ 정도까지 뺐다고 밝혔다.
"51㎏가 저의 20대, 30대를 통틀어 가장 최저 몸무게"라며 두 달 만에 9㎏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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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임라라(34)가 2달 만에 9㎏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2달 만에 9㎏ 감량 20,30대 통틀어 최저몸무게 찍은 비법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라라는 "제가 다이어트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질문이 많았다"며 "결혼 준비가 성격적으로 안 맞았다. 부담감이 커지니까 이게 스트레스로 와서 제가 메리지 블루(결혼 전 우울증)가 심하게 왔다. 가장 힘든 게 다이어트였는데, 살은 쪘더라"라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당시 몸무게가 60㎏을 찍었는데, 결혼식날 51㎏ 정도까지 뺐다고 밝혔다. "51㎏가 저의 20대, 30대를 통틀어 가장 최저 몸무게"라며 두 달 만에 9㎏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체육 대학을 나와서 혼자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애 처음으로 제 돈을 들여 주3회 PT를 끊었다. 운동을 하니까 식단에 욕심이 난다. 그 식단에서 어마어마한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임라라는 "아침에는 공복에 샐러리 쥬스를 먹고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쌈, 저녁에는 마녀수프를 먹으며 식단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코넛 쥬스도 칼로리가 낮고 맛있더라"며 샐러리 쥬스와 마녀 수프를 만드는 요리법도 공개했다. 또 임라라는 "쌈을 많이 먹었다"며 "제가 이렇게 먹었더니 9㎏가 빠지더라. 물론 운동도 일주일에 두 번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라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고 "식단 이외에 술&일반식과는 잠시 이별(저도 원래 이 정도까지 의지가 있는 사람이 아닌데 결혼식이라는 엄청난 명분이 도와준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난 왜 의지가 약하지?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라라는 개그맨 손민수(33)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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