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60㎏→51㎏ 다이어트 전후 사진 공개…비법은?

신효령 기자 2023. 7. 3.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임라라(34)가 2달 만에 9㎏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2달 만에 9㎏ 감량 20,30대 통틀어 최저몸무게 찍은 비법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라라는 당시 몸무게가 60㎏을 찍었는데, 결혼식날 51㎏ 정도까지 뺐다고 밝혔다.

"51㎏가 저의 20대, 30대를 통틀어 가장 최저 몸무게"라며 두 달 만에 9㎏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개그우먼 임라라의 다이어트 전(왼쪽), 후 모습. (사진=임라라 인스타그램 캡처) 2023.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우먼 임라라(34)가 2달 만에 9㎏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2달 만에 9㎏ 감량 20,30대 통틀어 최저몸무게 찍은 비법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라라는 "제가 다이어트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질문이 많았다"며 "결혼 준비가 성격적으로 안 맞았다. 부담감이 커지니까 이게 스트레스로 와서 제가 메리지 블루(결혼 전 우울증)가 심하게 왔다. 가장 힘든 게 다이어트였는데, 살은 쪘더라"라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당시 몸무게가 60㎏을 찍었는데, 결혼식날 51㎏ 정도까지 뺐다고 밝혔다. "51㎏가 저의 20대, 30대를 통틀어 가장 최저 몸무게"라며 두 달 만에 9㎏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털어놨다. 임라라는 "체육 대학을 나와서 혼자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애 처음으로 제 돈을 들여 주3회 PT를 끊었다. 운동을 하니까 식단에 욕심이 난다. 그 식단에서 어마어마한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손민수(왼쪽), 임라라 부부.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캡처) 2023.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임라라는 "아침에는 공복에 샐러리 쥬스를 먹고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쌈, 저녁에는 마녀수프를 먹으며 식단관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코넛 쥬스도 칼로리가 낮고 맛있더라"며 샐러리 쥬스와 마녀 수프를 만드는 요리법도 공개했다. 또 임라라는 "쌈을 많이 먹었다"며 "제가 이렇게 먹었더니 9㎏가 빠지더라. 물론 운동도 일주일에 두 번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라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고 "식단 이외에 술&일반식과는 잠시 이별(저도 원래 이 정도까지 의지가 있는 사람이 아닌데 결혼식이라는 엄청난 명분이 도와준 것도 있어요! 그러니까 난 왜 의지가 약하지?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라라는 개그맨 손민수(33)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