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 분양중… “국가산단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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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전 중구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로 조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인근에는 선화초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 중·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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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대전 중구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분양업계에서는 지난 5월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도심융합특구법 통과를 계기로 대전 지역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주요 도심에 기업과 청년들이 선호하는 산업·주거·문화 등 고밀도 복합혁신공간을 구축하고 관계 중앙행정기관들의 기업지원 정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청년인재와 기업을 유입시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국가산업단지도 새로 들어설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3월 대전에 2030년까지 530만㎡ 부지에 총 3조 4585억원을 투입해 나노·반도체·항공우주·바이오헬스·의료 산업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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