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2만5650가구 공급…송파·용산·광명 등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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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에서 2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32개 단지, 총 2만5650가구(임대아파트, 사전청약 등 제외)다.
지난해 같은 달(2만7719가구)보다 7.5% 적지만 지난달 공급 실적(9766가구)과 비교하면 세 배 많은 물량이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265가구),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110가구) 등 총 35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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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에서 2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 중 절반가량인 1만3000가구가 수도권에 몰려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32개 단지, 총 2만5650가구(임대아파트, 사전청약 등 제외)다. 지난해 같은 달(2만7719가구)보다 7.5% 적지만 지난달 공급 실적(9766가구)과 비교하면 세 배 많은 물량이다.
서울에서는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265가구),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110가구) 등 총 356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광명시 광명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시흥시 정왕동 ‘힐스테이트더웨이브시티’(851가구) 등 741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은 서구 연희동 ‘인천연희공원호반써밋’(1370가구)이 관심을 끈다.
지방에서는 강원(3341가구), 경남(2301가구), 광주(1647가구) 등에 공급 물량이 많다. 분양 예정 물량이 계획대로 공급되지 않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지난달 초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3만7733가구에 달했지만 실제로 분양으로 이어진 곳은 9766가구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직방은 “원자재값 인상과 미분양 부담 등으로 분양 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약 성적은 개별 단지의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양극화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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