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강릉 경포해변 정화 활동...전통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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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강원도 강릉의 관광 명소인 경포 해변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3일) 새마을회 관계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솔밭 일대를 거닐며 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주웠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대구, 포항과 대전에 이어 지역 새마을회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봉사활동으로 김 여사는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바이바이 플라스틱' 티셔츠를 입고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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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