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 ‘채용 알선’ 금품 받은 혐의 광주 서구청 직원 2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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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직원 2명이 채용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서구청 소속 공무직 미화원인 A 씨와 B 씨를 알선 수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용 알선' 대가 받은 혐의 노조 관계자 입건 관련 기사(7월 3일자)에서 소속이 '광주 서구청 공무직'인데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 공무직'으로 잘못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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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서구청 직원 2명이 채용 알선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 서구청 소속 공무직 미화원인 A 씨와 B 씨를 알선 수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인 C 씨에게 구청 소속 공무직 미화원으로 취직하도록 도와주겠다며 2021년 10월과 22년 2월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광주 지역 지자체 소속 공무직 직원들이 가입된 한 노동조합의 위원장을 맡고 있고, B 씨는 조합원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실제 채용 청탁이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용 알선' 대가 받은 혐의 노조 관계자 입건 관련 기사(7월 3일자)에서 소속이 '광주 서구청 공무직'인데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 공무직'으로 잘못 나갔습니다. 이에 바로잡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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