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 제가 왔어요!...마운트, 메디컬 받기 위해 '훈련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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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방문했다.
이윽고 마운트는 메디컬 테스트르 받기 위해 맨유 훈련장에 방문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마운트는 월요일 아침 캐링턴에 도착해 맨유로의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그는 오전 8시 경 맨유 훈련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형 루이스가 운전한 차를 타고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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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메이슨 마운트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장에 방문했다.
마운트는 첼시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첼시 성골 유스로서 여러 번의 임대를 거쳐 2019-20시즌 첼시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로 평가받았다. 데뷔 첫해부터 컵 대회 포함 50경기에 나서는 등 '소년 가장'의 모습을 보여 준 마운트는 '제2의 램파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었지만 2선 어디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마무리 능력, 연계 능력 등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었다.
활약은 꾸준했다.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했을 때도 주 일원이었고 2021-22시즌엔 리그에서만 11골 10어시스트를 올리며 공격 포인트 6위에 올랐다.
하지만 추락은 한순간이었다. 2022-23시즌 거세진 경쟁과 기량 저하로 인해 입지가 줄어들었고 자연스럽게 출전 시간도 줄어들었다. 계약 만료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재계약 협상도 지지부진했기에 그의 미래를 향한 회의적인 반응은 더욱 증가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마운트는 잔류보다 이적을 택했다. 첼시와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지 못한 마운트는 맨유와 협상을 전개했고 빠르게 합의를 이뤄냈다. 맨유는 첼시와의 이적료 부분에서 오랫동안 의견 차이를 보였지만 적극적인 스탠스로 의견 합치를 이루는 데에 성공했다.
이적은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마운트는 월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제 그는 맨유와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될 것이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921억 원)에 보너스 옵션 500만 파운드(약 84억 원)다"라고 전했다.
이윽고 마운트는 메디컬 테스트르 받기 위해 맨유 훈련장에 방문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마운트는 월요일 아침 캐링턴에 도착해 맨유로의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그는 오전 8시 경 맨유 훈련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형 루이스가 운전한 차를 타고 왔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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