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급 실장 전원 사표…임상준 신임 차관 임명

환경부 1급 실장 전원이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기후탄소정책실장, 물관리정책 실장 등 1급 실장 3명이 한 달 전쯤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환경부 실장들의 일괄 사표 제출 배경에 대해 부처 안팎에서는 차관 교체시점에 맞춘 인사쇄신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편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 출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오늘(3일) 윤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환경부 #1급실장 #임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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