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염주의보 나흘만에 해제…"비 그친 뒤 또 기온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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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3일 오후 6시를 기해 인천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뒤, 이날까지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유지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해지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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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3일 오후 6시를 기해 인천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기준 지역기온은 부평구 31.5도, 강화 양도 31.1도, 연수구 30.2도, 중구 29.5도이다.
앞서 인천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뒤, 이날까지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유지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해지지만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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