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첫 단독 투어 포문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2023. 7. 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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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8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서 첫 단독 투어의 포문을 연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3일 발표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에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의 서울, 일본 공연 포스터와 상세 공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전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FLAME RISES’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틀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어 르세라핌은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8월 23~24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8월 30~31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9월 6~7일)에서 차례로 팬들과 만난다. 홍콩, 자카르타, 방콕 등 이외 지역의 예매 관련 사항은 추후 르세라핌 공식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FLAME RISES’는 팀명(LE SSERAFIM)을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하여 만든 이름으로, 불꽃이 피어오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데뷔 후 첫 단독 투어다.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오는 8월 23일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을 발표한다. 신보에는 지난달 5월 발매된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과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의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일본어 버전, 현지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한 신곡 등 총 세 곡 수록된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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