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도티, 저작권 홍보대사 됐다

신재우 기자 2023. 7. 3.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통령' 도티가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달 30일 엘지헬로비전 본사에서 인기 창작자 도티를 저작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초통령 '도티' 저작권 홍보대사 위촉(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2023.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초통령' 도티가 저작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달 30일 엘지헬로비전 본사에서 인기 창작자 도티를 저작권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저작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과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도티를 저작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티는 234만 구독자를 보유한 1세대 크리에이터의 대표주자로 어린이·청소년들의 우상인 초통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대표 다중채널네트워크(MCN)기업 중 하나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이다.

활동 기간은 2024년까지이고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주요 행사와 다양한 사업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도티는 "창작자로서 평소 저작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만큼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국민들에게 저작권의 가치와 중요성과 함께 우리 모두가 창작자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구 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국내 유일, 최초의 저작권 체험시설인 저작권박물관 개관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도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저작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