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알린 리키 파울러, 세계 23위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활을 알린 리키 파울러가 세계 23위로 도약했다.
리키 파울러는 7월 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3위에 올랐다.
지난 2019년 이후 긴 슬럼프에 빠진 파울러는 지난해 세계 185위까지 떨어졌지만 지난해 11월 옛 스승인 부치 하먼과 본격적으로 스윙 교정을 한 후 올해는 옛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며 세계 23위까지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파울러보다 1계단 위인 세계 22위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태권 기자]
부활을 알린 리키 파울러가 세계 23위로 도약했다.
리키 파울러는 7월 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35위보다 12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파울러는 같은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콜린 모리카와(미국), 애덤 헤드윈(캐나다)를 제치고 1610일만에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2019년 이후 긴 슬럼프에 빠진 파울러는 지난해 세계 185위까지 떨어졌지만 지난해 11월 옛 스승인 부치 하먼과 본격적으로 스윙 교정을 한 후 올해는 옛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며 세계 23위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세계 1위부터 7위까지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존 람(스페인)-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패트릭 캔틀레이(미국)=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잰더 쇼플리(미국)-캐머런 스미스(호주) 순으로 변동이 없었다. 맥스 호마(미국)와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자리를 맞바꿔 각각 세계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5)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 임성재는 파울러보다 1계단 위인 세계 22위를 유지했다. 김주형(21)과 김시우(28) 세계 순위가 1계단씩 하락해 각각 세계 25위, 세계 35위를 기록했고 이경훈(32)의 순위가 2계단 하락한 세계 52위다.
(사진=리키 파울러)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