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조영준 기자 2023. 7. 3. 1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근대5종연맹이 국내 근대5종 대회 가운데 가장 역사 깊은 대회인 제42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근대5종 간판 전웅태는 남자 일반부 개인전 5종에 출전해 승마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만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U-17, U-19 부분을 제패했던 신수민은 여자 고등부 4종 개인전 '레이저 런' 경기에서 7번째로 출발해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오며 우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웅태 ⓒ대한근대5종연맹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근대5종연맹이 국내 근대5종 대회 가운데 가장 역사 깊은 대회인 제42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근대5종 간판 전웅태는 남자 일반부 개인전 5종에 출전해 승마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만점을 획득했다. 수영 2위, 펜싱 3위로 마무리하며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마지막에 진행된 주 종목 ‘레이저 런’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김우철(국군체육부대), 정진화(LH)를 제치고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한체대)은 대학부와 일반부가 같이 진행된 여자 대학, 일반부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선우(경기도청)는 2위, 김세희(BNK저축은행)는 3위에 올랐다.

고등부 및 중등부 최강자 신수민(서울체고), 민소윤(서울체중) 등 주니어 부분 또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U-17, U-19 부분을 제패했던 신수민은 여자 고등부 4종 개인전 ‘레이저 런’ 경기에서 7번째로 출발해 결승선에 가장 먼저 들어오며 우승했다.

중등부 근대3종 경기에서는 '소년체전 3관왕' 민소윤이 개인전, 단체전, 계주경기에서 다시 한번 3관왕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