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개 소상공인, 강한 소상공인 '라이콘'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강한 소상공인 1차 피칭오디션을 통해 라이콘(라이프스타일과 로컬브랜드로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소상공인 105개 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중기청 김일호 청장은 "이번 강한 소상공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부산지역 9개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생활문화 분야를 혁신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팀들"이라며, "이들이 지역경제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대 600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강한 소상공인 1차 피칭오디션을 통해 라이콘(라이프스타일과 로컬브랜드로 성장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소상공인 105개 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 기업은 9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소상공인 105개 팀에게는 창작자·스타트업과 협업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부산지역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유형에서 ▲㈜손끝 ▲주식회사 바크 ▲주식회사 키친파이브가 선정됐다. 로컬브랜드 유형에서는 ▲미누재양갱 ▲무명일기 ▲알티비피얼라인언스(주) ▲코스마일 코퍼레이션 ▲씨드가 선발됐다. 글로벌 유형에서는 주식회사 더블레스문이 됐다.
부산중기청 김일호 청장은 “이번 강한 소상공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부산지역 9개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생활문화 분야를 혁신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팀들”이라며, “이들이 지역경제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콘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표다.
중기부는 지난 3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350개사를 모집했다. 이에 총 4355개사가 지원해 12.4: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