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지도자협의회,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임명 환영 성명

권종오 기자 2023. 7. 3.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지도자협의회(회장 박치호) 등 체육 관련 3개 단체는 오늘(3일) 장미란 용인대 교수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명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가대표 지도자협의회와 운동선수 학부모연대(대표 김창우),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이날 "체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미란 교수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명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장 차관이 지금까지 체육 현장에서 보여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 전문성은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 진흥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지도자협의회(회장 박치호) 등 체육 관련 3개 단체는 오늘(3일) 장미란 용인대 교수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명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가대표 지도자협의회와 운동선수 학부모연대(대표 김창우),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이날 "체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장미란 교수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임명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장 차관이 지금까지 체육 현장에서 보여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 전문성은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 진흥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체육 현장과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은 비현실적인 정책의 위험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정책 실패 사례"라며 "체육 정책은 현장의 선수들과 지도자, 체육계 모두와 호흡하며 중지를 모아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개 단체는 "장 차관은 자신의 강점인 체육 현장과 소통을 통해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체육인 출신 행정가로 국민의 지지를 받는 선례를 남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