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22~23일 한일전서 팬 초청행사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서 5년 만의 한일전 개최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자농구 국가대표 한일전에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2~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팬 초청 이벤트인 '농구보고 굿즈받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총 100명을 추첨해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고, 당첨자 중 10명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를 기념품으로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남자농구 한일전은 2018년 6월 이후 5년 만이다.

당시 일본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선 1승1패를 기록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다음달 예정된 2024 파리올림픽 사전 예선,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일본과 평가전을 잡았다.

대표팀은 지난달 2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한편 한일전 입장권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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