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마을버스 운행 중단 계획 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의 재정 지원을 촉구하며 오는 24일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던 마을버스업체들이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3일) 광주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이 같은 입장을 담은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버스 업체 측은 오늘 광주시와 만난 자리에서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고, 시는 당장은 어렵지만 향후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운행 중단을 예고했던 700번 등 마을버스 6개 노선의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광역시의 재정 지원을 촉구하며 오는 24일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던 마을버스업체들이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3일) 광주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이 같은 입장을 담은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마을버스 업체 측은 오늘 광주시와 만난 자리에서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고, 시는 당장은 어렵지만 향후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운행 중단을 예고했던 700번 등 마을버스 6개 노선의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민주 “11월 30일 탄핵 재추진”…국민의힘 “법적 대응 검토”
- 의대 증원 전방위 의견 수렴…병원단체들도 증원 요구
- 내성 빈대 ‘대체 살충제’, 방제업체용 긴급 승인
- 시속 25km까지 달리는 전동킥보드…충돌시 충격 3배↑·사망위험도 증가
- “장시간 노동 줄여보자”…주 4일제 ‘실험 중’
- 인기 유튜버도 합류…돌아온 ‘개그콘서트’ 어떻게 바뀌나?
- “지하수 소독해 사용”…군 음용수에서 우라늄 기준치 이상 검출
- “하마스 작전 심장부 타격”…인질 영상 또 공개
- 유남석 헌재 소장 퇴임…양대 최고법원 수장 동시 공백
- 난간 틈 사이로 원룸 침입…대학가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