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경포해변서 '쓰레기 줍기' 봉사…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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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는 7일 강원 강릉 경포해변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독려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새마을회 관계자,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솔밭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대구, 포항, 대전에서 지역 새마을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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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병' 활용해 제작한 티셔츠 입어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김건희 여사는 7일 강원 강릉 경포해변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독려하고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새마을회 관계자,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솔밭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플라스틱을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도 새마을회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대구, 포항, 대전에서 지역 새마을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이 다섯 번째다.
김 여사는 이날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티셔츠를 입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지난 6월 초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 행사에서도 전국 환경동아리 대학생들과 함께 해당 티셔츠를 착용한 바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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