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이준호, 겹경사인 듯 겹경사 아닌 열애설..‘핫’해진 ‘킹더랜드’[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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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은 날에 극 중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임윤아, 이준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킹더랜드'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경사를 맞은 가운데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이 터졌다.
사실이 아니지만 임윤아, 이준호 케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킹더랜드'가 이번 열애설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대박을 터뜨릴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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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킹더랜드’가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은 날에 극 중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임윤아, 이준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결론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이 친한 사이지만 연인이 아니라고.
3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 연출 임현욱)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아, 이준호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이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번 작품을 한 이유가 연애 중이라 출연을 결정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임윤아, 이준호 양측은 곧바로 본인에게 사실여부 확인을 거친 뒤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고,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건 맞다. 하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닌 만큼 빠르게 열애설을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았고 열애설이 일단락된 상황이다.
임윤아, 이준호는 남녀 캐스팅부터 팬들의 소취(뜻하는 일) 조합이 이뤄진 케이스다. 2021년 MBC ‘가요대제전’ 공동 MC를 맡은 게 계기가 됐고, ‘킹더랜드’ 임현욱 감독은 제작발표회 당시 “3대가 덕을 쌓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실제 임윤아와 이준호는 ‘킹더랜드’ 촬영 전에도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며 친한 사이였다. 그러다 ‘가요대제전’ MC를 맡아 스폐셜 무대에서 ‘세뇨리따’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했고, 두 사람의 로맨틱코미디 호흡을 바라는 팬들의 바람이 이어진 가운데 ‘킹더랜드’로 드디어 만났다.
‘킹더랜드’가 클리셰 범벅이라는 혹평도 받고 있지만 임윤아, 이준호가 차진 호흡과 훈훈한 비주얼로 예상 가능한 스토리 전개와 클리셰에 대한 지루함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킹더랜드’는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가 12.017%(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6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킹더랜드’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경사를 맞은 가운데 임윤아, 이준호의 열애설이 터졌다. 케미 넘치는 호흡에 팬들은 ‘망붕렌즈’를 장착하고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었는데 열애설까지 불거져 팬들을 설레게 했다.
실제 열애가 맞다면 겹경사였겠지만 겹경사가 아니게 됐다. 하지만 임윤아, 이준호 열애설은 두 사람의 케미가 그만큼 찰떡이라는 걸 입증하기도 한다.
팬들의 아쉬움이 있지만 이들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열애설이 불거진 것만으로 ‘킹더랜드’는 이전보다 더욱 주목받게 됐다. 사실이 아니지만 임윤아, 이준호 케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킹더랜드’가 이번 열애설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대박을 터뜨릴 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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