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북한과 실무 접촉 부인‥"그런 사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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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난달 일본과 북한이 중국과 싱가포르 등에서 실무 접촉을 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후 기자회견에서 북한 접촉설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국내 한 일간지는 북한과 일본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 고위급 회담 등을 위해 최근 2차례 이상 물밑 접촉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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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지난달 일본과 북한이 중국과 싱가포르 등에서 실무 접촉을 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후 기자회견에서 북한 접촉설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지난 5월 27일 북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고위급 협의를 추진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나타낸 이후 북한과 접촉 상황에 관한 물음에도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교섭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밝히기 곤란하다"며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국내 한 일간지는 북한과 일본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 고위급 회담 등을 위해 최근 2차례 이상 물밑 접촉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965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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