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선수권대회 출전 선수와 뜻합쳐 주니어 육성기금 6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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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유소년 육성 기금 6000만원을 선수들과 함께 마련해 3일 나인밸류스에 전달했다.
KPGA측은 "이번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은 단순히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에서 벗어나 일반 아이들에게 골프 안에 담긴 올바른 정신을 가르쳐 골프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협회와 KPGA 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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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유소년 육성 기금 6000만원을 선수들과 함께 마련해 3일 나인밸류스에 전달했다. 나인밸류스는 2016년부터 골프로 인성교육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KPGA측은 “이번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은 단순히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원에서 벗어나 일반 아이들에게 골프 안에 담긴 올바른 정신을 가르쳐 골프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협회와 KPGA 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고 밝혔다.
KPGA 김병준 부회장은 “이 기금을 마중물로,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골프 안에 담긴 여러가지 가치를 배워 꿈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KPGA는 국내 골프 대중화 및 저변확대에 필요한 사업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밸류스는 지난 2016년 골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성을 발달시키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 일반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골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모든 교육 참가자들이 골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 KPGA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인 ‘타임폴리오 위너스 매치플레이’와 ‘KPGA 주니어 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 THE CLUB HONORS K가 주최하는 ‘HONORS K 채리티 매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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