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새우깡' 동생 '먹태깡' 열흘만에 완판…구매 수량 제한도

주동일 기자 2023. 7. 3.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 새우깡의 후속작 '먹태깡'이 출시 열흘 만에 농심 공식몰에서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농심은 완판 전 농심몰에서 먹태깡을 1회 당 4봉지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등 물량 조절에 나섰다.

출시 당시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맥주가 만들어내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짭짤하고 알싸한 맛의 먹태깡 역시 안주 스낵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회 최대 4봉지 제한도
먹태깡. (사진=농심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농심 새우깡의 후속작 '먹태깡'이 출시 열흘 만에 농심 공식몰에서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은 공식 쇼핑몰(농심몰)에서 1회 구매 수량 제한까지 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먹태깡은 농심몰에서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먹태깡은 농심이 지난달 22일 출시한 새우깡의 후속작이다.

맥주 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 특유의 감칠맛을 살리고,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알싸한 맛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먹태깡은 출시 열흘만에 매진되기 전에도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농심은 완판 전 농심몰에서 먹태깡을 1회 당 4봉지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등 물량 조절에 나섰다. 일부 편의점은 가맹점 발주량을 제한했다.

한편 농심은 먹태깡으로 전 국민에게 안줏거리로 사랑받는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이달 1일부로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6.9%, 4.5% 내렸는데, 매출 감소분을 먹태깡 실적이 만회해 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출시 당시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맥주가 만들어내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짭짤하고 알싸한 맛의 먹태깡 역시 안주 스낵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