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시위' 주도 인사 "오염수 공세는 선거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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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광우병 사태' 당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을 주도했던 시민단체 활동가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주장하는 배경은 선거 불복을 골자로 한 반정부 투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거 불복이 광우병과 후쿠시마에 흐르는 정서이고, 1년 후가 되면 다 잊히고, '윤석열 탄핵 퇴진'만 남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이번 기회에 광우병에서 시작된 괴담 정치를 오염수 문제를 갖고 끝장내길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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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광우병 사태' 당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을 주도했던 시민단체 활동가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주장하는 배경은 선거 불복을 골자로 한 반정부 투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선동'을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 대표는 대한민국이 길러낸 서울대 원자력공학과와 카이스트 교수들을 신뢰한다며 그들이 그렇게 이야기했다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선거 불복이 광우병과 후쿠시마에 흐르는 정서이고, 1년 후가 되면 다 잊히고, '윤석열 탄핵 퇴진'만 남을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이번 기회에 광우병에서 시작된 괴담 정치를 오염수 문제를 갖고 끝장내길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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