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업계 초우량 캐피털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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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가 3일 서울 강남구 우리금융강남타워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신임 대표이사가 "업계 초우량 캐피털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3일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우리금융 강남타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업다각화와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는 ▲핵심사업 역량강화 ▲미래성장 동력확보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 ▲디지털 역량 및 그룹시너지 강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대표이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업 및 투자금융 비중을 확대하고 위험관리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시스템 기반의 리스크관리 체계 구축 등 리스크 관리에 임직원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정 대표 이사는 지난 1991년 우리은행에 입한 뒤 개인영업전략본부장,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집행부행장보,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여신심사와 카드사업, 전략, 영업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중장기 전략을 이끌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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