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주축 타자 박건우, 1군 말소…"부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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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박건우(33)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는 야구 경기가 없는 3일 박건우를 1군에서 말소했다.
박건우는 올 시즌 69경기에서 타율 0.286, 7홈런 41타점을 때려내며 팀의 중심 타선을 책임졌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에 그치는 등 흐름이 좋지 않은 NC는 주축 타자인 박건우가 이탈하며 타선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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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 박건우(33)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는 야구 경기가 없는 3일 박건우를 1군에서 말소했다.
컨디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NC 관계자는 "부상이나 몸에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건우는 올 시즌 69경기에서 타율 0.286, 7홈런 41타점을 때려내며 팀의 중심 타선을 책임졌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에 그치는 등 흐름이 좋지 않은 NC는 주축 타자인 박건우가 이탈하며 타선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NC는 3일까지 3위(36승1무34패)를 달리고 있지만 4위 롯데 자이언츠(36승35패)에 0.5게임 차로 쫓기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외야수 임병욱과 포수 김동헌을 1군에서 뺐다. SSG는 투수 송영진을 제외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외야수 김동엽, 내야수 김호재를 퓨처스(2군)로 보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신정락과 최이준, 한화 이글스는 투수 남지민과 장지수를 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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