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경운기 뒤집혀 노부부 숨지고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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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경운기가 오르막길을 오르다 뒤집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3일 낮 12시40분께 여수시 돌산읍에서 ㄱ(81)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오르막길에서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ㄱ씨와 적재함에 타고 있던 ㄱ씨 부인 ㄴ(79)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ㄱ씨 등은 이날 옆 마을로 가던 중 굽이진 오르막길에서 갑자기 경운기가 뒤로 밀리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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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경운기가 오르막길을 오르다 뒤집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3일 낮 12시40분께 여수시 돌산읍에서 ㄱ(81)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오르막길에서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ㄱ씨와 적재함에 타고 있던 ㄱ씨 부인 ㄴ(79)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함께 적재함에 타고 있던 70∼80대 여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 등은 이날 옆 마을로 가던 중 굽이진 오르막길에서 갑자기 경운기가 뒤로 밀리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미숙과 정비 불량 등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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