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19 후유증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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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뒤에도 오랫동안 후유증을 앓는 이른바 롱코비드 증후군 비율이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은 것으로 질병관리청 연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연구 결과 증후군을 겪는 비율은 전체 확진자의 0.4%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여자가 0.47%로 남자의 0.34%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10대 미만보다 60대 이상이 증후군 진단율이 더 높았습니다.
질병청은 앞으로 코로나19 치료제가 코로나19 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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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뒤에도 오랫동안 후유증을 앓는 이른바 롱코비드 증후군 비율이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은 것으로 질병관리청 연구 결과 드러났습니다.
연구 결과 증후군을 겪는 비율은 전체 확진자의 0.4%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여자가 0.47%로 남자의 0.34%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10대 미만보다 60대 이상이 증후군 진단율이 더 높았습니다.
질병청은 앞으로 코로나19 치료제가 코로나19 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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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골프채 판매업체로부터 100만 원을 웃도는 골프채를 받아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배우 손숙 씨 등 전직 장관을 비롯해 대학교수와 기자 등 8명을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손 씨 등에게 골프채를 건넨 관련 업체 대표 등 4명도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난 1999년 환경부 장관을 지낸 손 씨는 골프채를 받을 당시 공공기관에서 일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손 씨 외에도 산업자원부 장관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희범 부영 회장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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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고의로 열차 운행을 방해하고 운전실에 강제 진입한 취객 30대 A 씨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3일 밤 9시 2호선 왕십리역과 한양대역에서 열차 문이 닫힐 때 여섯 차례나 발을 집어넣어 운행을 지연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A 씨는 발을 넣지 말라는 승무원의 안내방송에도 발 넣기를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불만을 품고 강제로 운전실에 침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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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새벽 2시 20분쯤, 19살 A 군이 쇠구슬 탄띠와 모의 총기를 든 채 경기 김포시 걸포동 아파트 단지 일대를 배회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군은 직경 6mm 쇠구슬 2천여 개가 든 탄띠와 함께 검은색 복면과 군화를 착용했고 실제 총처럼 보이게 개조한 장난감 총에 소음기 형태의 부속품을 부착하기도 했습니다.
A 군은 한 쇼핑몰 보안요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습니다.
A 군은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대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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