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전남대 정용 박사,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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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글로벌교육원 정용 박사가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전남대 글로벌교육원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태권도와 다도 교육을 실시했다.
조선이공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과 '직업전환 교육기관'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또 조선이공대는 광주시 특화산업과 연계해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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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는 글로벌교육원 정용 박사가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인이 들어간 백악관의 축하 서신도 받았다.
정 박사는 국기원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의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한 외국인 대상 '태권도 교재집필'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남대 글로벌교육원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태권도와 다도 교육을 실시했다.
정 박사는 미국에서 1993년 제정된 '국가 및 지역사회 봉사지원법'에 의해 창설된 미국 국가봉사단(Americorps)' 등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이공대 '창업교육 혁신' '직업전화 교육기관' 선정
조선이공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과 '직업전환 교육기관'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선이공대는 올해 정부재정지원 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은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허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 조선이공대는 광주시 특화산업과 연계해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법인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 연임
학교법인 조선대학교는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을 제2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김 이사장은 제20대에 이어 제21대 이사장을 연임하며 3년동안 학교법인을 이끈다.
김 이사장은 현재 조선대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명품대학으로 도약하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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