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세균이 득실”…이 ‘반숙 달걀 제품’들 반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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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반숙란 제품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식품당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유통 중인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나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농업회사법인 영일이 제조한 반숙란 제품인 '행복란'에서도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초과가 확인돼 판매를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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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반숙란 제품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식품당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유통 중인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나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이달 12일로 표기된 제품으로, 바코드 번호 8801496106618, 포장 단위는 400g이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농업회사법인 영일이 제조한 반숙란 제품인 ‘행복란’에서도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초과가 확인돼 판매를 중단 및 회수 조치가 시작됐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7월 14일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에 대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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