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오빠’ KCC 이상민 코치의 여전한 인기···출근 6일 만에 받은 커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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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코치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지난 26일 전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전주 KCC의 코치가 됐다.
전창진 감독의 코치 제안을 받고 16년 만에 KCC로 돌아온 이상민 코치는 지난 27일 KCC 용인 체육관으로 다시 출근했다.
첫 출근으로부터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3일 이상민 코치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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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이상민 코치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지난 26일 전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전주 KCC의 코치가 됐다. 이상민 코치는 선수 시절 농구대잔치의 연세대 우승을 이끌고 KBL에서 ‘컴퓨터 가드’, ‘영원한 오빠’라는 별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KCC에서 3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전창진 감독의 코치 제안을 받고 16년 만에 KCC로 돌아온 이상민 코치는 지난 27일 KCC 용인 체육관으로 다시 출근했다.
첫 출근으로부터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3일 이상민 코치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상민 코치님!! 재입사를 축하드려요~!!’라는 멘트와 KCC 연습체육관에 커피차가 등장했다. 이상민 코치를 응원하는 팬들이 더운 여름 땀 고생하는 선수단, 코칭스태프, 사무국을 위해 준비했다. 커피차의 주인공인 이상민 코치 또한 팬들에게 감사하며 음료를 마셨다.
KCC 관계자는 “(이상민 코치가) 지난주까지 일정이 많아 바빴다. 3일부터는 연습 체육관에 있어 팬들이 날짜를 맞춰 보내주셨다. 코치를 위한 커피차는 처음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상민 코치도 허웅에 대해 “이제는 내 새끼다. 둘이 함께 있으니 티켓 구하기가 어렵겠다는 이야기랑 (허)웅이가 2030세대를 책임지면 내가 4050세대를 책임지면 되겠다는 농담을 듣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팬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이상민 코치가 더해진 KCC의 인기는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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