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정정아, 3번 유산 후 낳은 子 공개…"출산 후 협착증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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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세 번 유산 끝에 낳은 귀한 아들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세 번의 유산 끝에 아들을 낳고 육아 중인 정정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편 임흥규 씨가 아들 하임 군 세수를 시키는 동안 엄마 정정아는 아침밥 준비에 나섰다.
한편 정정아는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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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세 번 유산 끝에 낳은 귀한 아들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세 번의 유산 끝에 아들을 낳고 육아 중인 정정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정아는 "배우이자 하임이 엄마, 임흥규 아내 정정아"라고 소개했다.
정정아는 "출산하고 나서 단기간에 살을 빼지 않으면 힘들다고 해서 6개월 안에 빨리 살을 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정정아는 출산 후 6개월 만에 20㎏를 감량했다고.
정정아는 아침 8시30분부터 장난감으로 어지러진 집을 치우기 시작했다. 특히 정정아는 찌릿한 통증에 허리 보호대를 착용했다.
그는 "출산을 하고 좀 더 심해지긴 했는데, 척추협착증 증세가 조금 있다. 그렇다고 육아를 안 할 수 없지 않나. 허리 보호대는 바지처럼 필수로 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본 이지혜는 "저도 허리 안 좋다. 노산들 다 그렇네"라며 탄식했다.
정정아는 남편 임흥규 씨와 나란히 앉아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 임하임이다. 4살이다"라고 아들 하임 군을 소개했다.
남편 임흥규 씨가 아들 하임 군 세수를 시키는 동안 엄마 정정아는 아침밥 준비에 나섰다. 정정아는 아들 하임 군 아침 식사로 달걀, 불고기에 초코 시리얼을 준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임 군은 밥을 먹으면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으나 집에서 입은 옷을 또 입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급기야 밥 먹다 말고 발가벗은 채 도망을 다녀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이 "육아가 약간 힘드시겠다"고 하자 정정아는 "약간이라뇨"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세상에 가장 힘든 일이 육아 같다.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도 "행복해요. 힘들고 행복해요"라며 애써 웃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정아는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다. 그는 2017년 임흥규 씨와 결혼한 뒤 세 번의 유산 끝에 2020년 43세의 나이에 임하임 군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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