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요 우리바다"…유익컴퍼니, 부산 송도해수욕장서 연안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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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컴퍼니가 부산 송도해수욕장 해변에서 여섯번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유익컴퍼니는 송도해수욕장 해변에서 연안정화활동인 '이달의 바다' 가플지우를 지난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인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번 활동에는 이마트 연제점과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테라사이클코리아, 지역민 등 총 19명이 참여해 해변과 주변 쓰레기 29.98kg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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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유익컴퍼니가 부산 송도해수욕장 해변에서 여섯번째 '가플지우(가져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3일 유익컴퍼니는 송도해수욕장 해변에서 연안정화활동인 '이달의 바다' 가플지우를 지난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플지우 캠페인은 2018년 이마트를 중심으로 구축한 '열린 친환경 플랫폼'으로, 매년 참여 기업과 기관을 확대하며 플라스틱 감축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그 중 연안정화활동 이달의 바다는 바닷가와 주변 하천변, 근처 상가 지역과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해 버리는 환경개선 활동으로 올 한 해 동해, 서해, 남해, 제주 등 전국 4개 권역 연안에서 총 15회의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가플지우 연안정화활동 운영사인 유익컴퍼니가 기획한 이번 활동에는 이마트 연제점과 이마트 ESG추진사무국, 테라사이클코리아, 지역민 등 총 19명이 참여해 해변과 주변 쓰레기 29.98kg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관계자는 "어린 시절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인데 모래 안에 깊숙이 박힌 쓰레기들을 찾아내면서 마음이 아팠고 또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간을 내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송미 영도희망21 대표는 "바다를 누릴 줄 알아야 하고 동시에 바다를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 가플지우와 함께 쓰레기를 줍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가플지우 캠페인은 재정비를 거친 후 오는 9월 하반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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