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무원 10명 이상 부대에 군무원 대표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군에서 근무하는 특정직 국가공무원인 군무원이 10명 이상 근무하는 부대에는 군무원 대표를 임명하고 분기별로 1회 이상 지휘관 간담회를 실시하겠다는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국방부가 군무원 대표를 임명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군 내부에서 군무원들의 근무 여건과 처우가 열악하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에서 근무하는 특정직 국가공무원인 군무원이 10명 이상 근무하는 부대에는 군무원 대표를 임명하고 분기별로 1회 이상 지휘관 간담회를 실시하겠다는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국방부가 군무원 대표를 임명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군 내부에서 군무원들의 근무 여건과 처우가 열악하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앞서 한 청원인은 국회 국민동의청원 웹사이트에 국가직 공무원과는 다르게 군의 지휘·통제를 받는 직업적 특성으로 직장협의회를 구성하거나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없는 것은 부당하다며 군무원도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군 당국은 앞서 지난 2021년 11월 군무원 인사법 시행령을 개정해 군무원에게도 총기와 전투복 등 군수품을 지원하도록 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업] 1979년 출시 LG 벽걸이 에어컨 45년 사용하고 기증
- [더뉴스] "올 7~8월 상어 출몰 주의보"...안전 수칙·행동 요령은?
- 러 "우크라 어린이 70만 명 보호 중"...우크라 "불법 납치"
- '인천 주차 빌런'이 밝힌 1주일 동안 차 방치한 이유
- 'SNS 사생활 폭로' 고소한 황의조, 지난주 경찰 조사받아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NYT "바이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