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시댁 인물 자랑 “부티 봐”

김지우 기자 2023. 7. 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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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가수 이지혜가 양가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양가의 부산 여행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는 “얼마 전에 연락이 왔는데 아빠가 말이 잘 안 되고 뇌경색이 재발해서 병원에 가셨다더라. 아버지가 이제 못 움직이시려나 생각했다. 다행히도 안 나빠지셔서 걸을 수 있고 말 할 수 있다”면서 “잘하고 싶다. 엄마 아빠 건강하게 오래 같이 지내게끔”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지혜는 해당 일을 계기로 부산 여행을 계획했다며 “이런 효녀 있습니까 없습니까. 제가 주최한 이번 여행은 양가의 부산 여행이다”고 말했다. 시댁 식구와 친정 식구들이 함께 여행을 떠난 것.

이지혜는 호텔 로비에 모여있는 가족들을 보며 “어머니~ 다들 베이지색 커플 모자들을 맞췄네”라며 웃었다. 이어 “양가가 뭉쳤다. 대가족. 인물이 너무 좋다. 인물이 좋다. 부티봐. 어머나 세상에나”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시어머니를 향해 “황금손이다. 음식만 하면 뷰가 어마어마한 우리 어머니”라며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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