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민 민소윤 근대5종 전망 밝힌 압도적 질주…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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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를 동시 석권한 신수민(서울체고)가 다시 한 번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신수민은 지난달 26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근대5종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전국 선수권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소년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민소윤(서울체중)도 개인전과 단체전, 계주를 휩쓸어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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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17세,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를 동시 석권한 신수민(서울체고)가 다시 한 번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신수민은 지난달 26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근대5종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레이저런(육상+사격 복합종목)에서 7번째로 출발하는 핸디캡을 받았지만, 동료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국 선수권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지난해 센세이션을 일으킨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소년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한 민소윤(서울체중)도 개인전과 단체전, 계주를 휩쓸어 3관왕에 올랐다. 신수민과 민소윤은 성인 대표팀 세대교체 기수로 첫손에 꼽힌다.
일반부에서는 국가대표팀이 빛났다. 한국 근대5종 간판스타 전웅태는 남자 개인전 승마에서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만점을 따냈다. 수영 2위, 펜싱 3위 등 빼어난 성적으로 레이저런에 진출했다. 주종목인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김우철(국군체육부대), 정진화(LH)를 제치고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학부와 일반부가 같이 진행된 여자 대학,일반부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4총사 성승민(한체대) 김선우(경기도청) 김세희(BNK저축은행) 유수민(경기도청)이 순서대로 골인해 저력을 과시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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