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이 '득실'···"이 반숙 계란장 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김정욱 기자 2023. 7.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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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 계란장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에 나섰다.

식약처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유통 중인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나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기 바란다"며 "소비자도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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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지점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서 기준치 초과 대장균 검출
식약처로 부터 회수 조치가 내려진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 제품. 사진제공=식약처
[서울경제]

반숙 계란장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회수에 나섰다.

식약처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유통 중인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나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7월 12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바코드 번호는 8801496106618, 포장 단위는 400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기 바란다”며 “소비자도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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