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앵커 "다시 태어나면 운동선수하고 싶다"(뜨거우면 지상렬)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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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앵커가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연해 다음 생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LOVE 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SBS '8뉴스' 메인 앵커 김현우 앵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우 앵커는 지상렬과 윤태진의 여러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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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김현우 앵커가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연해 다음 생을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LOVE FM '뜨거우면 지상렬'에는 SBS '8뉴스' 메인 앵커 김현우 앵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우 앵커는 지상렬과 윤태진의 여러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우는 "뉴스를 하며 감정이 북받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버지가 되어보니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가 감정적으로 북받친다. 아직 뉴스를 진행하며 운 적은 없지만 더 나이가 들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앵커를 할 것인가요?"라는 질문엔 "하지 않는다.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다. 축구와 야구를 좋아한다. 잘할지는 몰라도 운동선수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지상렬은 "나는 다시 태어나면 전교 1등을 하고 싶다"라며 전교 1등 출신 김현우를 저격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LOVE FM '뜨거우면 지상렬']

김현우 | 윤태진 | 지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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